14년 만의 재회! 진세연X박기웅 KBS 주말극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베테랑 배우들 '황금 라인업'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포스터

혹시 주말 저녁, 지친 마음을 달래줄 따뜻하고 흥미진진한 가족 드라마를 기다려 오지 않으셨나요?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사랑'과 '치유'를 처방해 줄 새로운 주말 드라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진세연 배우와 박기웅 배우가 14년 만에 다시 만나 주연을 맡고, 믿음직한 베테랑 배우들의 황금 라인업으로 완성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입니다.

이 드라마는 30년 악연으로 얽힌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를 표방합니다. 평범한 주말극을 넘어, 왜 이 작품이 우리의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할 유력한 후보고, 우리가 꼭 봐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각시탈' 이후 14년, 진세연X박기웅의 운명적 로맨스 재회

 

박기웅

진세연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진세연과 박기웅 두 배우의 만남입니다. 두 사람은 무려 14년 전 드라마 '각시탈'에서 함께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주말극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되었어요.

✔️ 진세연 (공주아 역):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입니다. 엄마의 강요로 딴 의사 면허를 거부하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당찬 캐릭터죠. 온갖 잡일을 딛고 초고속 팀장에 오르는 야무진 모습은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 박기웅 (양현빈 역): 태한 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로,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엘리트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 자신을 감싸준 공주아를 첫사랑으로 가슴에 품고 있는 순정파 매력이 돋보입니다.

이처럼 능력 있는 두 남녀가 같은 회사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펼쳐나갈 통통 튀는 로맨스는 극의 가장 큰 재미 요소가 될 것입니다.

 

연출X극본, 믿고 보는 제작진의 시너지 효과

 

좋은 드라마는 탄탄한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에서 나옵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제작진 라인업만 봐도 기대감이 치솟습니다.

➡️ 연출: 한준서 감독 (전작: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 극본: 박지숙 작가 (전작: '옥씨부인전', '엉클', '내 생애 봄날')

한 감독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박 작가의 탄탄하고 따뜻한 필력이 만나, 30년 악연을 풀어내는 복잡하면서도 감동적인 가족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그려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낼 KBS 주말드라마의 새로운 색깔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단순한 로맨스 넘어, '패밀리 메이크업'이 주는 치유의 메시지

 

이 드라마는 단순한 주말 로맨스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핵심 메시지는 바로 '패밀리 메이크업', 즉 가족의 재탄생입니다. 오랜 악연과 오해로 얽힌 두 집안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치유를 선사할 것입니다.

  • 30년 악연: 과거의 오해와 갈등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두 집안의 복잡한 관계.
  • 상처와 보듬음: 각자의 위치에서 겪는 아픔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위로하고 이해하는 과정.
  • 하나의 가족: 갈등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가족 공동체로 거듭나는 성장 드라마.

이러한 가족 드라마 서사는 주말 저녁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이야기 나눌 거리를 제공하며,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가족애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줄 것입니다.

 

김승수X유호정 등 베테랑 배우들의 '황금 라인업'

 

주인공 커플 외에도 극의 무게를 든든하게 잡아줄 황금 라인업은 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입니다. 믿고 보는 중견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김승수

김승수 (공정한 역): 신념을 굽히지 않는 고집불통 낭만주의자 의원 대표원장. 돈이 없어 치료를 미루는 노인들에게 무상 치료를 베풀지만, 이로 인해 아내(유호정)와 갈등을 겪는 따뜻한 캐릭터입니다.


유호정

유호정 (한성미 역): 완벽한 가정의 아이콘으로 추앙받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쾌활하지만 현실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남편의 선거 출마로 위기를 맞게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형묵

김형묵 (양동익 역): 전통 한의학보다는 세련된 브랜드를 추구하며, 공정한보다 성공하고 싶어 하는 열등감을 지닌 한의사.

이 베테랑 배우들이 펼쳐낼 주말 부부의 애환, 성공과 열등감 사이의 갈등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은 드라마에 풍성한 재미와 깊이를 더해줄 핵심 요소입니다.

KBS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로맨스, 가족애, 치유의 메시지를 모두 담은 기대작입니다. 진세연과 박기웅의 14년 만의 재회 로맨스부터, 30년 악연을 풀어가는 탄탄한 가족 서사, 그리고 베테랑 배우들이 함께하는 황금 라인업까지. 올겨울, 따뜻한 위로와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첫 방송 일정을 확인해보시고, 잊었던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본방 사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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